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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2학기 기말고사 역사 요점정리5(실학) 조선사회가 점점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여기 이 부분은 외워야 할 것이 유독 많은 장이다. 첫 번째, 양란 이후 각종 제도의 변화상을 알아야 한다. - 전시에 임시기구로 운영되던 비변사가 국방문제뿐만 아니라 국가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기구로 변화하였다. - 중앙군- 5군영( 훈련도감, 어영청, 총융청, 수어청, 금위영) - 지방군 - 속오군(천민이 대부분) - 세금제도의 개혁 - 영정법: 1 결당 4두 - 대동법 : 지역의 특산물 대신 쌀이나 돈 - 균역법 : 군포 1필 두 번째 , 탕평론의 등장이다. : 탕평책이란 강력한 왕권으로 붕당에 치우치지 않는 정책을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숙종대에 이르러 서인과 남인의 대립이 극심해져 한 당파가 정권을 잡으면 다른 당파는 완전히 절멸되는 환국이 빈번해.. 더보기
중 2-2학기 기말고사 역사 요점정리 4 (임진왜란) 네 번째 장은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에서 효종까지의 일을 다루었다. 이 단원을 공부할 때는 역사책을 한번 쭈욱 읽어보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가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역사는 사실 이야기책이다. 평소에는 꾸준히 역사책을 읽어서 흐름을 파악한 상태에서 시험에 임박하여 이런 요점정리 프린트를 만들고 세부사항을 암기하면 좀더 공부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에 첨부한 빈칸 연습 종이는 위의 프린트를 좀 더 간단하게 외울 때 좋은 방법이다. 백지로 쭈욱 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므로 암기과목을 외울 때는 위와 같은 방법을 많이 쓰곤 한다. 여기서 주목할 포인트는 첫째, 임진왜란의 전개과정이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 더보기
중 2-2학기 기말고사 역사 요점정리 3 (서원과 향약) 이제 세 번째 장이다. 이 단원에서는 성종에서부터 선조까지 훈구대신들과 사림들 간의 권력싸움 양상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건국 초기 혼란한 상황에서 왕권을 다지는데 공을 세운 대신들을 훈구대신이라 하는데 이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새로운 양반들이 관직에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하자 새로운 세대들과 갈등이 일어나게 된다. 이것이 훈구와 사림의 대립이다. 사화에 대해서는 아래에 개괄적으로 설명해놓았다. 성종때 3사에 진출하여 힘을 키운 사림 세력들은 연산군이 즉위하자 그 패륜적인 행태에 대한 비판을 하고 이에 분노한 연산군은 훈구세력과 손을 잡고 사림을 공격하게 된다. 무오사화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김일손이 사초에 실었던 일이었다. 1498년 실록청이 개설되어 〈성종실록〉의 편찬이 시작되.. 더보기
중 2 - 2 학기 기말고사 역사 요점정리 2 고려말 조선초를 지나 조선 건국과정을 다룬 이 페이지에는 암기해야 할 것들이 무지 많다.. 이 많은 것들을 기본적으로 다 알면 좋겠지만 역시 꼭 알아야 할 것들만 추려보자면 첫째, 조선 건국과정과 중심세력을 알아야 한다. : 위화도회군- 과전법 실시- 한양 천도- 조선 건국 : 조선 건국의 중심세력은 정도전으로 대표되는 신진사대부와 이성계로 대표되는 신흥 무인 세력이다. : 조선은 신진사대부가 주축이 되었기에 유교적 이상 사회를 이루는 것이 중요했다. 둘째, 건국 초기 왕들의 업적들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자세하게 알 필요는 없지만 간단한 단어 정도는 매치할 수 있어야 한다. 세조는 직전법, 성종은 경국대전, 태종은 사병혁파, 세종은 집현전 이런 식으로.. 셋째, 중앙정치제도의 특징을 기억해야 한다.. 더보기
중2 -2학기 기말고사 역사 요점정리 1 아들의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왔다. 내가 학원강사 하던 시절 수업을 할 때 항상 저런 형태로 연표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곤 했다. 역사는 흐름인지라 저렇게 정리하면 뭐가 앞에서 일어난 일인지 뭐가 중요한지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가 좋아서 수업을 할 때도 저런 식으로 하고 시험 막바지에는 그동안 수업했던 내용을 두루마리형 연표로 나누어주었더랬다. 남의 아이들 가르칠 때도 했던 수고를 내 아들이 시험인데 못해주랴 싶어서 하루 종일 걸려 완성하였다. 총 6페이지 분량으로 나오고 앞뒤로 이어붙이면 3장 연결 두루마리가 된다. 글씨로 써놓은걸 타자로 옮기려면 너무 오래 걸리고 번거로워 그냥 사진으로 올린다. 시험이 임박하여 역사 요점정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첫 번째 장은 고려말 조선초의.. 더보기
의정부시 이동도서관 이용 2.5단계로 인해 다시금 의정부 모든 도서관이 문을 닫았다.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이렇게 문을 닫고 나면 책을 빌리려면 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도서관에 바란다 코너에 빌리고 싶은 책이랑 기호 등을 상세하게 적어야지만 빌릴 수 있는 데, 심지어 그 다음날 대출 가능하다는 문자가 온다... 일을 너무 못하는 것 같다... 아니 도서관에 있는 책이름을 줄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도서검색창에서 뭘 알아야 검색을 할거 아닌가 여하튼 구시렁거리고 있던 상황에서 우리 동네에 매주 수요일에 오는 이동도서관이 번뜩 생각이 났다. 의정부시 이동도서관은 시에서 인력 예산은 보조받지만 원래는 새마을 센터에서 관할하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시에서 도서관이 다 문을.. 더보기
필리버스터란? 또다시 국회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국회의원들은 참으로 열심히 싸우는 존재들이다. 다만 왜 싸우는지 이해가 안 갈 뿐...ㅡ.ㅡ 12월 9일 공수처법을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의결할 양상을 보이니 국민의 힘에서 필리버스터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문득 필리버스터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뜻을 풀이해 볼까 한다. 필리버스터란 의회 안에서 다수파가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합법적으로 진행하는 방해 행위를 말한다. 이른바 '무제한 토론'이라고도 불리는 이 제도를 통해 한 명의 국회의원이 한 번의 발언권을 갖지만 시간제한은 없다. 말하자면 연설을 상대당의 의원들이 계속 나와서 하면서 회기가 끝나게 하는 것이 12월 9일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이라 이날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 야당 의원들이 계속 연설만 하다가.. 더보기
(중학교 수행평가)역사신문 만들기 - 조선 10대뉴스 얼마 전 아들의 학교 수행평가 과제가 조선 10대 사건을 뉴스로 만드는 것이었다. 내가 역사전공이어서 아들에게 방향을 잡아주고 아들은 교과서 내용을 간단하게 추려서 적는 방법으로 과제를 제출하였다. 그런데, 학교에 내고 난뒤 이 파일을 지우려고 하니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는 거다. 둘이 머리 맞대고 한 과제인지라 다른 수행평가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여기에 올린다. 조선 10대 뉴스 1. 조선의 건국 (1392) 이성계와 유교 경전을 공부한 신진사대부가 유교정치의 이상적인 국가인 조선을 건국하여 양반 중심사회로 발전해나가게 되었고 지금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이 이때 한양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2.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1446) 세종대왕이 우리말을 그대로 읽고 쓰기에 편리한 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