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우리 아들의 베르베르의 개미부터 시작된 책 읽기는 계속 진행 중이다.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모르니 자기가 읽었던 책 중에서 재미있었던 작가의 책을 줄곧 읽어나가고 있는 모양이다. 한번 변화를 꾀해보고자 영화 레버넌트의 원작을 빌려왔었는데 재미없어서 책을 그냥 반납한 이후로 안전한 선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책을 고를 때는 맨 앞장 한 페이지를 눈으로 어느 정도 읽어보면 글이 흡입력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는 조언을 해주었더랬다. 하지만 그럴 정성까지는 없었던지 줄곧 베르베르 책만 읽고 있다. 베르베르의 책은 재미있기는 하나 자기 복제적인 성격이 강하여 다른 종류의 책도 읽어보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게 개입하는 순간 책 읽기는 과제가 되어버려 재미가 없어져버린다. 나 또한 중, .. 더보기 (독후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심판 저번에 에리 헌터의 용기의 땅을 읽고 독후감을 쓴 뒤로 두 번째 독후감이다. 아파트 단지 앞에 온 이동도서관에서 아이가 직접 가서 빌린 책이다.. 원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 제 3 인류)를 3권까지 읽고 있었는데 그 뒤 4,5권을 빌려간 사람이 반납을 안 했다. 이동도서관은 다 좋은데 앞에 책을 빌려간 사람이 반납을 안 하면 그다음 권을 빨리 읽을 수 없다는 것이 제일 문제다. 학기 중에는 공부하느라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지금처럼 시간이 날 때 열심히 책을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래부터는 아들이 읽고 직접 쓴 독후감 내용이다. 이 '심판'이라는 책은 폐암 수술 중 사망한 판사 아나톨 피숑이 천국에 도착해 천국 법정에서 다음 생을 위한 심판을 받는 내용이다. 주인공 아나톨 피숑은 폐암으로 사망하.. 더보기 독후감/ 에린헌터 [ 용기의 땅] 도서관에서 아들 읽으라고 빌려준 에린 헌터의 용기의 땅은 시리즈 세 번째 물이다. 첫 번째 시리즈물이 [살아남은 자들], 두 번째 시리즈가 [전사들],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물이다. [살아남은 자들]은 개들이 주인공이고, [전사들]은 고양이가 주인공이다. 이번 작품은 사자가 주인공이다. ------------------------------------------아들의 독후감 --------------------------------------------------------------- 일단 이번 시리즈의 전체적인 내용은 주인공인 피어리스가 어릴 때 타이탄이라는 사자한테 길란 트라는 아빠 사자가 죽임을 당하고 무리에서 도망쳐 복수를 다짐하고 개코원숭이 쏜과 코끼리 스카이와 같이 성장하여 타이탄에게 복수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