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쐬다# 벼랑에 몰리다# 보는 눈이 있다 #상다리가 부러지다# 심장에 불을 지피다#아쉬운 소리#억장이 무너지다#오금이 쑤시다#온실속의 화초#이를 악물다#자리를 보다#잔뼈가 굵다# 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주 쓰는 한글 관용표현 2 (ㅂ~ㅇ,ㅈ) 사실 이렇게 정리하기 전까지 나는 저런 표현들을 계속 써왔지만 이런 걸 관용표현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고 써왔다.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런것들이 숨 쉬듯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을 조금만 달리해보면 우리처럼 오래 한국사회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관용표현은 정말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말들을 잘 모르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구나 라고 이해가 되었다고 할까? ㅂ ▶ 바람을 쐬다 : 기분전환을 위하여 바깥이나 딴 곳을 거닐거나 다니다 다른 곳의 분위기나 생활을 보고 듣고 하다 ▶ 번지수를 잘못 찾다 : 생각을 잘못 짚어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다 ▶ 벼랑에 몰리다 :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다. ▶ 보는 눈이 있다 : 사람이나 일 따위를 평가하는 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