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하는 온라인 수업인 e클래스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 같다.
글자 오류나 튕기는 문제도 가끔 생기기는 하지만 전체 수업에 방해가 되는 정도는 아닌 듯하다.
그런데 문제는 과제를 올릴때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과정이 번거롭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1. 카톡을 피씨에 깔아서 올리는 방법
카톡을 pc에 깔고 난 뒤 카톡으로 나에게 사진을 전송하면 컴퓨터에 깔린 카톡에서도 똑같이 사진 파일이 전송되고 이것을 저장한 뒤 과제 방에서 불러와 제출하면 된다.
2. 구글드라이브를 이용하는 방법
구글 드라이브에 들어가서 유료결제 월 2400원을 하면 100GB까지 자료를 올릴 수 있다. 폰에서 올린 자료는 태블릿이던 노트북이던 다 불러올 수 있다. 웬만한 기기에는 구글이 기본 앱으로 깔려 있으니 몇 번의 가입과 터치면 훨씬 손쉽게 업로드가 가능하다.
중학생인 우리 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올리고 있다.
3. 태블릿을 이용한 직접 사진 찍어 바로 올리는 방법
위에 두 방법은 이미지파일을 저장하여 불러오는 과정을 거친다면 태블릿은 이미지 파일 첨부하기를 누르면 바로 카메라랑 연동이 되어서 굳이 저장하지 않고 찍은 사진을 과제 방에 바로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건 e클래스에서 이미지 첨부에서는 불가능하다. e클래스에서는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는데 용량이 정해져있는데 웬만한 폰 사진은 화질이나 용량이 너무 커 크기 조정을 하는 편집 과정을 거쳐야 업로드가 가능하다.
태블릿을 이용한 사진 업로드는 e 학습터에서 사진 올리기를 하는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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