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가방 추천

 

설날이 지나고 세뱃돈을 받으면 신학기 책가방을 사야지 하고 계획하고 있다가

 

설날이 지나 슬슬 가방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여러 메이커 가방을 보다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이 가장 깔끔해 보여

 

혹시나 있을까 싶어 공식 온라인몰에 들어갔더니 이미 품절이었다.

 

오프라인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보았더니 신학기 가방은 이미 품절된 지 오래라고 했다. ㅜㅜ

 

 

 

그래도 다행히 오프라인 매장 직원분께서 본사에 연락하여 수소문 끝에 

 

구해주셔서 원하는 가방을 사게 되었다.  ^^

 

내셔널 지오그래픽 온라인몰 바로가기

www.natgeokorea.com/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 지오그래픽 2021년 신상인 듀블 에어 백팩이다. 

 

여자아이들은 저 매쉬망 안에 예쁜 화장품이나 아기자기한

 

소품을 넣어서 많이 다니기에 꼭 매쉬망이 있어야 한다고..ㅡ.ㅡ

 

 

초등학생일 때는 색깔이 예쁜 가방을 선호하지만

 

중학생이 되면 아이들은 튀는 것을 싫어하기에

 

여자애들도 화이트보다는 검정을 선호한다. 

 

 

 

이렇게 언뜻 보면 가방이 좀 작지 않나 싶지만

 

가방을 이렇게 매어 보면 작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딸아이가 모델이 되어야 하지만

 

사진 올리는 걸 싫어해서 170이 넘는 중 3 아들의 등에 가방을 메었는데

 

작다는 느낌이 안 드는 걸 보면 적당한 사이즈인 것 같다.

 

 

 

 

 

 

 

가방 끈이 두껍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등에 매었을 때

 

가방이 안 흘러내리고 편안하게 자리를 잡는 것 같아 마음에 쏙 들었다. 

 

 

 

 

옆 라인을 따라 새겨진 내셔널지오그래픽이라는 활자가 깔끔하니 세련되어 보였다.

 

 

 

 

옆의 포켓 망은 물병이나 보온병을 담기에 유용하고

 

 

 

 

가방에 달려 있는 교통카드 지갑은 가방을 멘 채로 끌어당겨

 

찍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늘어나게 되어 있어 신박했다.

 

 

 

겉모양보다 가방 속이 얼마나 견고하게 박음질되어있는가가 중요한데

 

야무지고 짱짱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가격은 14만 9000원이라 그다지 싼 가격은 아니지만 

 

3년 동안 멜 가방이니 예쁘고 깔끔한 가방을 사주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가방을 사주게 되어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