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방문대출서비스/ 의정부 도서관/

안 그래도 권장도서 찾아가며 애들 책 읽힐 준비하고 있었는데 의정부시 도서관에서 대출서비스를 재개하였다.

우리 집은 다행히 어린이도서관이랑 거리가 가까워서 찾아가기도 좋아서 다행이다. 

우선 어떤 책을 읽힐까 고민하다 저번에 읽혔던 에린 헌터의 고양이 전사들을 재미있게 읽던 기억이 나서 그 작가의 책을 도서관에서 검색하다 보니 신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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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음모를 밝히려는 개코원숭이,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하는 코끼리,
복수를 준비하는 사자.
자연의 법칙이 파괴되고 대초원은 비극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용기의 땅은 이대로 무너지는 것일까? 세 어린 동물들은 각자의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아프리카 대초원의 동물들은 자연의 법칙을 지키며 살아왔다. 그것은 ‘살아남기 위해서만 남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뜻밖의 음모와 배신, 그리고 살해 사건이 벌어지면서 평화는 산산조각이 난다. 권력욕에 사로잡힌 살해자들에 의해 사랑하는 이들을 잃어버린 어린 사자, 개코원숭이, 코끼리는 힘을 합쳐 위험한 대결을 시작한다.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한 베스트셀러 《전사들》, 《살아남은 자들》 작가 에린 헌터의 새로운 모험 판타지 《용기의 땅》, 그 두 번째 이야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심장을 조인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아프리카 대초원을 누비는 동물들의 발소리가 귓가를 울리고 생동감 넘치는 모험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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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대전제는 무엇보다도 재미나게 읽기이다. 

좋은 책도 많고 교훈적인 책도 많지만 무엇보다 책은 재미가 있어야 술술 읽히고 우리의 뇌라는 것이 재미있게 활동을 해야 사고도 확장되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책 읽기가 즐거운 놀이와 여가활동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독서교육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