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가 개봉이 되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는 원래 원작이 있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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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kakao.com/home?seriesId=48206522
천계영 작가의 '' 좋아하면 울리는 ''이라는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넷플릭스에서 좋아하면 울리는 이라는 드라마를 특히 좋아하는 친구들이
중,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많은데 내가 가르치던 아이가 내가 이걸 보았다는 말에
깜짝 놀라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나는 이게 드라마화되기 전에 이미 웹툰 때부터 보아오던 팬이었다.
웹툰이 상용화되기 전 종이만화책 시절부터 천계영 작가의 만화를
좋아하던 한 사람으로서 웹툰이 실사화되었다길래 너무 좋아하며 보았던 기억이 있다.
천계영 작가의 대표작
다 추억의 만화책들이다.
고등학교부터 대학생, 시집가기 전까지 즐겨보았던 만화책들이다. ㅎㅎ
개인적으로 오디션이 제일 좋았고 그다음으로 좋아하면 울리는 이 좋은 것 같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가장 최근에 나온 작품이라 그런지 왠지 작품 속에서 나온 '좋알람'이라는
앱이 현실적으로 만들어질 것 같기도 하고 누구도 내 마음을 알 수 없게 하는 방패와
누구의 좋알람이든 울릴 수 있게 하는 창 프로그램 역시 그럴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저런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면 사람들이 저렇게 행동하겠구나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어서 더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연진
출연진 역시 어느 정도 매칭이 되는 것 같다..
여자 주인공은 김소현처럼 너무 인형 같은 스타일보다는
단아한 매력이 있는 여자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김소현 나이대의 여배우들이 워낙 수가 적다 보니
김소현으로 낙점이 된 것 같다.
제일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배우는 굴 미역의 고민 시인 듯하다.
제멋대로 안하무인 캐릭터가 찰떡이었다..
시즌 1에서는 선 오역으로 나온 송강 배우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는데
얼마 전 나온 스위트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흡인력을 보여줘서 기대가 된다.
뭐랄까 차세대 청춘스타가 나오는구나 싶은 느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김수현을 처음 봤을 때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대스타가 되었다..
송강도 좋은 연기자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서브남주인 해영이가 원래 매력이 더 넘치는데 -일편단심 서브남주는 진리다. ㅎㅎ- ,
아쉽게도 시즌 1에서는 그다지 매력을 살리지는 못했던 것 같다.
원작에서는 세 주인공들이 커플 성사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가는 과정이 시즌 2의 주요 내용이었는데
이게 드라마상에도 똑같이 구현이 되었을지 궁금하다.
드라마로 구현해내기에는 뒷부분은 만화 특유의 요소가 강해서
다르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보러 가기
이렇게 넷플릭스는 해지를 해야 하나 싶을 때마다
재미난 프로그램을 하나씩 오픈을 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해지를 못하고 있다.
정말이지 영업을 잘하는 것 같다...ㅎㅎ에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가 개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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