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 두 아이가 중학생이 될 때까지 키웠지만 의정부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의정부에 있는 알아두면 좋은 시설들을
찾다 보니 이런 곳이 있는 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우리 애들이 어렸을 때 알았어야 할 텐데... 이미 아이들은 다 커버려서 아까울 따름이다.
하지만 지금 어린 영유아를 키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자세한 내용을 여기에 올려본다.
의정부 육아종합지원센터 바로가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누르면 메인창이 뜬다.
먼저 가정양육지원 코너에 보면 부모. 영유아 지원 코너가 있다.
어린이집 가기 전 엄마들이 가장 힘이 많이 드는데 이럴 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아이들 출산 시에는 이런 혜택이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 젊은 엄마들은 정말이지 혜택이 많아서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생각처럼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이것 또한 도움이 많이 될듯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둘째는 그냥 혼자서 산후조리하고 애기를 케어했어야 했는데
지금 같은 경우면 기준 소득 120프로 이하이니 우리도 가능했을 것 같다.
출산예정일 한 달쯤 전에 미리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해두면 출산 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기저귀나 분유 지원은 기준 소득 80퍼센트 이하인지라 웬만한 가정들은 지원받기가 힘들 것 같다.
아이가 아무리 건강하다 해도 어느 날 갑자기 출산예정일보다 빨리
나오는 경우도 생기기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중 하나인 듯하다.
자녀 2인 이상부터 라는 것이 약간 걸린다..
요새 2자녀 가지는 집이 얼마나 된다고...ㅡ.ㅡ
둘째 아이부터는 출산장려금을 준다니.. 그것도 100만 원씩이나...
아깝다... 왠지 100만 원 놓친 기분이다..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시설 중에는 아이사랑 놀이터라는 것도 있다.
아이사랑 놀이터 바로 가기
icare.or.kr:41788/text/s6_2_1.php
아이사랑 놀이터에 회원가입을 한 회원에 한하여 장난감과 도서,
돌상, 백일상 같은 것들도 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 키울 때는 다 돈 주고 사야 해서 영유아 시기
번 돈은 아이들 장난감과 책값으로 다 나갔다고 봐도 된다.
물론, 대여하고 반납하고 하는 일도 만만치 않은 일인지라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부모들은 사주는 걸로 대체하려고 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장난감도 금방 싫증 내하고 금방 금방 관심사가 바뀌니
젊은 엄마들은 이런 시설을 적극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장난감 대여뿐만 아니라
놀이실에서 각종 오감체험놀이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니
엄마들이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꺼릴 수도 있지만
시에서 운영하는 곳이기에 소독이나 이런 면에서는 믿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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