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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구석기~철기 요점정리 오늘은 앞으로 만들어갈 우리 역사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선사시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선사시대 이야기는 우리나라 역사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에 기본 상식으로 알아두면 후에 세계사를 공부할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손글씨로 만든 요점정리 노트를 사진으로 찍어 올렸지만 보는 분들이 실제로 공부에 이용하려고 하면 정확히 보기도 힘들고 정보공유요청도 있으시길래, 제가 그동안 정리한 것들을 문서화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 동트는 우리 역사 󰋎 선사문화의 발전~ 󰋏 청동기의 사용과 국가의 출현 󰋎 선사문화의 발전 구석기 신석기 시기 약 70만년전 기원전 8000년경 도구 뗀석기, 주먹도끼 간석기( 돌도끼, 돌화살촉), 토기사용(빗살무늬토기) 가락바퀴 제작 경제 불.. 더보기
세계사 요점정리 - 2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의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현재 세계 패권이 미국에 가있는 이유가 바로 이 2차 세계대전이기 때문이다. 2차 세계대전의 근본적인 이유는 경제대공황 때문이다. 전 세계 국가들이 동시다발로 전쟁에 참가한다는 것만큼 비정상적인 상황이 어디 있겠는가? 무릇 비정상적인 상황의 근간에는 먹고사는 문제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산업화가 극대화되어 생산능력이 좋아져 물건들을 과잉 생산하게 되고 물건의 가격은 떨어지게 되어 기업이 적자를 보면서 도산을 하고 도산한 기업의 근로자들은 실직을 하면서 사회불안은 극대화된다. 각 나라들은 공황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펼치게 되는데 미국의 뉴딜정책이 유명하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테네시 계곡에 댐을 세우는 개발사업을 실시하면서 실.. 더보기
중2 세계사 - 1차세계대전 요점정리 내가 아이들을 한창 가르칠 때는 이 세계사 단원을 중2에서 배웠더랬다. 지금 우리아들이 중 3인데 아들은 이걸 아마도 2학기에 배우게 되지 싶다. 그런데 현 중2는 또 이 세계사를 먼저 배운다고 하니 아이들이 좀 혼란스럽지 않을까 싶다. 세계사 파트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1차 세계대전 파트이다. 앞에서 배우는 그리스, 로마도 재미나긴 하지만 1,2차 세계대전 파트는 현재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더욱 흥미진진한 파트이자 꼭 알아두어야 할 파트이다. 1차 세계대전의 시작은 산업 혁명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생산수단과 사회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세계사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공장제 기계공업이 발달함에 따라 생산력이 증대되고 자본에 의해 대량생산, 대량 공급으로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자본주의가 .. 더보기
중 2세계사 요점정리 - 중국의 근대화운동 저번 글에서 청의 개항과 아편전쟁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번 글은 저번 글과 이어지는 글로 청의 태평천국 운동부터 시작하여 신해혁명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려 한다. 제2차 아편전쟁을 겪어나가면서 청나라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은 하늘을 찌르게 되고, 거기에 전쟁배상금을 물어내기 위해 백성들에게 강제로 곡식이나 특산물을 징수하게 되고, 이에 물가는 폭등하여 백성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진다. 백성이란 존재들은 평소에는 잔잔한 물처럼 있는 듯 없는 듯이 지내지만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안전과 여유가 마련되지 않으면 들불처럼 일어나는 존재들이다. 이런 민심의 흐름을 또 누구보다 잘 캐치하는 혁명가들은 항상 시기적절하게 나타난다. 태평천국 운동을 일으킨 홍수전이 그런 인물이라 하겠다. 그는 청조를 타도를 하는.. 더보기
중2 세계사요점정리- 아시아의 근대화과정 아시아의 근대화는 사회 내부에서 구조적 변화를 일으켜 구성원들이 바꿔 나간 것이 아니라 서구에 의해 강제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공산주의나 권위주의 체제에 더욱 매력을 느낀다. 아시아에서 민주주의가 이렇게 자리잡은 우리나라가 거의 신기할 정도랄까? 그럼 청나라의 근대화과정을 먼저 살펴보자. 당시 청나라는 서구 열강들의 침략과 사회경제적 모순이 심화되고, 부패한 관리들에 의한 농민 수탈이 심해져서 농민의 반란이 자주 일어나게 된다. 미륵불 신앙을 믿는 백련교도의 난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겠다. 이런 걸 보면 예나 지금이나 나라 망하는 순서는 똑같다. 이래서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나 보다. 영국에서는 중국의 차나 도자기가 인기가 폭발인지라 교역을 하면 할수록 영국은 손해를 .. 더보기
중2 세계사 요점정리 -동아시아문화권 10여 년 전에 중2 아이들이 공부하던 세계사 파트 정리인지라 지금 교육과정보다 양이 많다. 지금은 아이들 학습부담을 우려해서 내용이 많이 축약되고 교과서별로 다 다르기에 정리가 쉽지 않다. 자기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보시면 좋을 듯하다. B4 용지에 한눈에 정리될 수 있게 정리를 해놓았는데 지금도 보면 놀랍다. 저렇게 열심히 정리를 해서 아이들을 가르쳤구나 싶어서... 대학교 다닐 때 전공과목을 저렇게 공부했으면 임용도 통과했을 텐데..ㅠㅠ 각 나라의 요점정리 옆에 암호라고 쓰인 말이 안 되는 이야기들이 쓰여있는데 이건 안에 든 내용을 외우기위한 말장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춘추전국 - 춘추전국이라는 말이 생소한 분들도 있으리라고 본다. 쉽게 풀어말하자면 전국 각지에서 다 .. 더보기
중2 세계사요점정리 - 4대문명 아직 미혼일 때 종합학원에서 아이들 사회과목을 가르칠 이렇게 요점정리를 해서 가르치곤 했었다. 사실 역사교육과를 나왔지만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알게 된 사실이 더 많았다. 역시 공부란 건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체험했다고나 할까? 강사를 하는 동안 열심히 요점 정리한 프린트가 아까워서 고이고이 보관만 하다가 이렇게 올려본다. 전공 수준의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보다는 가장 중요한 것들만 추려놓았기에 그다지 깊이는 없다. 중학교 시험대비 정도로만 참조하시면 좋을 듯하다. 구석기와 신석기는 국사 수업을 처음 들어갈 때도 나오는 부분이니 무리 없이 이해하고 넘어가실 수 있을 듯하다. 인더스 문명은 지금까지도 존재하는 카스트제도가 어디서부터 만들어진 것인지 기원을 따라 올라간다고 수업을 들으면 좋다.. 더보기
중2 역사 요점정리- 삼국의 발전 시기별로 연표를 작성해보면 같은 시기에 살았던 왕들의 이야기가 더 쉽게 이해가 되고 구조화되기가 좋다. 위의 연표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삼국중 가장 먼저 중앙집권 국가의 형태를 갖춘 것은 고구려 태조왕이었다. 계루부 고씨의 왕위세습이 뭐가 중요한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느 특정 성씨가 왕위를 세습하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이는 연맹왕국의 단계를 벗어나 중앙집권을 이뤄가는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중앙집권 국가의 4가지 키워드 왕위 부자 상속 / 율령의 반포 / 불교 수용 / 영토확장 태조왕 때 시작한 왕위세습은 고국천왕에 이르러 왕위 부자 상속으로 공고화 되어 중앙집권국가의 4가지 키워드 중 첫 번째 키워드를 완성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남은 키워드인 영토확장과 율령의 반포, 불교의 .. 더보기